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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크랩] 천일의 앤 - 비오는 날 너무도 듣고 싶은 음악
송골ㅁ
2005. 9. 22. 19:34
천일 앤 헨리 8세는 하녀 앤 볼린과의 결혼을 위해 그러나 헨리8세는 치밀한 왕실 암투에 휘말려 앤을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게 한다. 앤이 왕후자리에 있었던 기간은 꼭 1000일이다. 그래서 ‘천일의 앤’이다 비오는 날 이곡을 들으면 더 슬프고 보고픈 님이 생각나는건 왜 일까 수 많은 까페 메인 음악으로 수없이 들어온 이 음악--- 이 음악을 소개 할때면 장황한 설명과 함께 이 음악이 단골로 등장 하는데- 나는 왜 이 음악을 올렸을까....? 마음마져 비가 내려 뒤숭숭한데 난 왜 새삼 스럽게 이 음악을 올려 마음마져 슬퍼지는지.... 하지만 나도 너무도 간절히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. 손만 뻗으면 볼 수 있는데 이젠 보고 싶다 라는 그리움으로 담을 쌓는다. |